[뉴스로드] 서교림이 KLPGA 투어 시즌 2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서교림은 20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서교림은 2위 장은수를 3타 차로 따돌리며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서교림은 올 시즌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뒤 2주 만에 시즌 다승 확률의 청신호를 밝혔다.
1라운드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서교림은 2번 홀(파4) 첫 보기로 시작했지만 3번 홀(파4) 버디를 낚아내며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어 5·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챙겼다. 8번 홀(파3) 버디를 9번 홀(파4) 보기와 맞바꾸며 전반을 마쳤다. 보기는 전반까지 였다. 이후 후반 라인에서는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교림은 “오늘 전반적으로 샷이 다 핀에 잘 붙어준 덕분에 버디 찬스가 많이 나왔다. 찬스가 올 때마다 퍼트도 잘 따라줘서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면서 “한 홀 한 홀 집중새허 치다보니 좋은 스코어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주 전 생애 첫 우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첫 우승을 하고 나니까 마음속의 큰짐을 덜어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훨씬 편안해졌다”며 “플레이할 때 압박감이 많이 줄어든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승의 기회를 잡은 서교림은 집중력을 강조했다. 그는 “내일은 오늘 나온 자잘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끝까지 집중해서 실수 없는 라운드를 만들겠다”면서도 “내일도 내 플레이만 잘 펼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