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누비는 김성현(28)이 6년 만의 통산 2승에 다가섰다.
김성현은 20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 챌린지 코스(파71)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8언더파 205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성현은 2020년 8월 열린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따냈다. 이후 KPGA 주관 대회에서는 우승이 없었고, 해외투어를 통틀어도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이 마지막이다. 그는 올 시즌 K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활약했다.
배용준은 이날 5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6타로 2위에 자리했다. 이상희, 쇼겐지 다쓰노리, 천구신도 6언더파 207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 복귀해 직전 대회인 KPGA 클래식 우승을 맛본 장유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2주 연속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이규민도 5언더파 208타로 장유빈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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