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소속 포항시의원 당선인들은 20일 회의를 열고 다음달 출범하는 제10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선정했다.
포항 남구 시의원 당선인 11명이 모인 이날 회의 석상에서 협의를 통한 결과 임기 2년의 제10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 후보로 3선의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이, 부의장 후보로 역시 3선의 조민성 前 건설도시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그런데 이날 회의 도중 의장 후보로 거론되던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의견 개진 후 불쑥 자리를 비워 그 속뜻에 의문을 갖게 했다. 이재진 부의장은 최근 본인이 속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협에서는 의장 후보로 나서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인지 포항 북당협 소속 당선인들을 접촉, 설득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한편, 지난 제9대 포항시의회는 전·후반기 모두 포항 북당협에서 의장직을 독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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