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리그로 이적할 수도 있다.
덴마크 ‘팁스블라데트’는 19일(한국시간)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는 이한범이 머지않아 큰 이적을 앞두고 있을 가능성을 결코 부인하지 않았다”라며 “모든 정황은 이번 이적시장이 유난히 바쁠 것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 수비수 이한범의 활약이 좋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장신 선수들을 잘 막았다.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선 상대 에이스 훌리안 퀴뇨네스를 완벽히 수비했다.
‘팁스블라데트’에 따르면 이한범이 빅리그로 진출할 수도 있다. 매체는 “이한범은 월드컵 본선에서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빅리그의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바흐 바크는 “이한범을 둘러싸고 빅클럽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 훌륭한 이적을 이룰 수 있을 거다”라며 “월드컵에서 몇 경기만 잘해도 훨씬 더 큰 클럽들이 이한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실 이한범은 이미 많은 클럽에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유럽대항전을 통해서도 그를 알고 있는 팀들이 많다. 이제 중요한 건 어떤 클럽과 어떤 이적료가 서로 맞는 조건인지 판단하는 것이다”라고 더했다.
실제로 최근 이한범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한범의 성장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라며 “리버풀, 리즈,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이 최근 몇 달 동안 이한범을 점검한 구단들이다”라고 설명했다.
팀토크’는 “이한범의 미래가 이번 여름 결정될 수도 있다. 그는 현재 소속팀 미트윌란과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이 상황은 자연스럽게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덧붙였다. 이한범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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