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핸드볼 클럽 한일 슈퍼매치 남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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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핸드볼 클럽 한일 슈퍼매치 남자부 우승

연합뉴스 2026-06-20 16:4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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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서 맞붙은 인천도시공사와 브레이브 킹스 선수들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서 맞붙은 인천도시공사와 브레이브 킹스 선수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통합 우승을 차지한 인천도시공사가 일본 클럽팀과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슈퍼 쏠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서 일본 리그H 남자부 통합우승팀 브레이브 킹스 가리야를 34-33(18-15 16-18)으로 1점 차로 눌렀다.

인천도시공사는 양국 핸드볼 리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우승팀 간의 빅매치에서 이겨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요셉이 11골에 어시스트 5개를 배달하고 승리에 앞장서 이번에도 MVP에 뽑혔다.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서 MVP에 선정된 이요셉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서 MVP에 선정된 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도시공사는 전반 초반부터 피벗 조동함을 앞세운 중앙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키 187㎝의 단단한 체구를 지닌 조동함은 전반에 5골을 넣었고, 라이트윙 강덕진(4골)과 이요셉(3골)이 득점에 앞장섰다.

포르투갈 대표 출신 안드레 고메스, 폴란드 대표로 뛴 파베우 파치코프스키를 앞세운 브레이브 킹스는 엄청난 스피드를 뽐내는 속공으로 후반 들어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혔다.

승패는 후반 막판에야 가려졌다.

전반에 도움에 집중했다가 후반 득점에 본격적으로 가세한 이요셉이 종료 56초를 남기고 날쌘 돌파에 이은 9m 득점으로 33-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30초도 안 돼 두 골을 내줬지만, 조동현이 종료 직전 6m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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