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악재가 추가됐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악재이다. 구보 다케후사의 대체 후보 마치노 슈토가 몸 상태 이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튀니지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에 앞서 공격수 마치노 슈토가 컨디션 문제로 팀 훈련에 불참하면서 다가오는 튀니지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1999년생 마치노는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엔도 와타루를 대신해 합류한 선수이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고, 2선과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언론은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인 일본 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다"라며 "일본은 튀니지와의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앞두고 훈련을 실시했지만, 마치노 슈토가 컨디션 난조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노는 호텔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치노의 출전 가능성은 현재 매우 낮은 상황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일본은 대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나미노 타쿠미, 엔도 와타루, 미토마 가오루 등 대표팀 핵심 선수들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지난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 축구 스타 구보 다케후사도 무릎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장 튀니지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상가상으로 구보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는 마치노도 튀니지전을 소화하지 못하게 되면서 모리야스 감독의 고심이 깊어졌다.
매체도 "이미 일본은 공격의 핵심인 구보가 네덜란드전에서 입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튀니지전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라며 "추가로 마치노까지 결장하게 되면, 일본 대표팀에 큰 타격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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