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4차례, 폭행 포함 전과 6범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셰프 임성근이 경기 파주에서 준비 중이던 돼지 짜글이 전문점 개업마저 예정일을 넘기며 연기했다.
6월 셋째 주 개업 무산…행정 절차가 발목
임성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주 심학산 인근 신규 식당의 개업이 늦어진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신축 건물 내 설치 작업과 각종 점검, 관할 기관 검사 등 추가 행정 절차가 겹치면서 당초 6월 셋째 주로 잡았던 일정을 지킬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일정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며, 현재는 방송 출연 없이 유튜브 채널만을 통해 소식을 전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논란의 전말…넷플릭스도 뒤늦게 파악
임성근은 올해 1월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으나, 이후 실제 적발 횟수는 1999년·2009년·2017년·2020년 등 총 4차례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폭행 전과까지 더해 총 전과 6범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그가 출연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 사전 설문에서 2020년 음주운전 1건만 확인했으며, 나머지 형사 처벌 이력은 사전에 고지받지 못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임성근 측은 설문지에 2020년 적발 사실을 기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40년 경력 조리기능장, 재기 행보 주목
임성근은 40년 이상 한식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으로, 2015년 tvN '한식대첩3'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흑백요리사2'에서는 최종 7인에 오르며 실력을 재입증했지만, 잇따른 전과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전과 6범인데 식당 오픈 소식을 응원해야 하나 모르겠다", "음식 실력이야 인정하지만 신뢰가 깨졌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