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이유환(강사부고)이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주니어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첫 국제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환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튀링겐주의 줄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8점을 쏜 인도의 사미르 사미르(인도)에게 돌아갔으며, 은메달은 27점의 아르노 가말레리(프랑스)가 차지했다.
함께 결선에 오른 성세영(동명대)은 6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유환은 국제대회 데뷔 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대회 전 "세계랭킹 1위와 세계신기록을 달성해 내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유환은 전날 열린 이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성세영, 박태호(송현고)와 함께 출전해 1천702점을 합작, 종합 5위에 올랐다.
우크라이나가 1천710점으로 우승했고, 프랑스와 인도가 각각 1천709점, 1천708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 종목 단체전엔 북한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룡·김광림·신명일로 구성된 북한은 1천694점으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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