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31원 마감...휴전 소식에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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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31원 마감...휴전 소식에 등락 거듭

한스경제 2026-06-20 11:0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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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연합뉴스
달러화./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준틴스 데이로 미국의 주식·채권 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소폭 확대한 채 1531원에 마감했다.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90원 오른 1531.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527.00원과 비교하면 4.00원 올랐다.

1530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원-달러 환율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순간 하방 압력을 받았다.

장중 휴전 소식에 원-달러 환율은 1527.70원까지 내려갔지만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의 상승세와 맞물려 1530원 선으로 다시 회기했다.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휴전과 관련 미국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 매체를 통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레바논 내 휴전에 합의했다. 휴전은 현지시간 오후 4시에 공식 발효됐다"고 밝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미국과의 회담은 취소됐지만 우리는 며칠 안으로 회의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설에 대해서는 “현재 해당 항로를 통한 선박 운항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부인했다.

20일 오전 2시 30분께 엔-달러 환율은 161.313엔, 달러-유로 환율은 1.1469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832위안에서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78원을 나타냈고 역외 위안-원 환율은 226.23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적으로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539.60원, 저점은 1522.00원이었다. 변동 폭은 17.60원을 나타냈다.

야간 거래까지 포함한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64억36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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