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STAR] ‘김민재 동료’ 될 기량 충분하네! 뮌헨행 임박 사이바리, 두 경기 연속골 폭발! 모로코 WC 첫 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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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STAR] ‘김민재 동료’ 될 기량 충분하네! 뮌헨행 임박 사이바리, 두 경기 연속골 폭발! 모로코 WC 첫 승 견인

인터풋볼 2026-06-20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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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스마엘 사이바리는 바이에른 뮌헨이 왜 자신을 원하는지를 증명 중이다.

모로코는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4점을 획득한 모로코는 조 1위로 올라섰다.

모로코에게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다. 직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스코틀랜드, 아이티와의 조별리그 두 경기가 남은 가운데 스코틀랜드전에서 어떻게든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모로코는 킥오프 시작과 동시에 앞서나갔다. 선제골 주인공은 사이바리였다. 그는 전반 2분 만에 디아스가 우측에서 찔러준 로빙 패스를 받은 뒤 곧바로 돌파를 시도했고, 박스까지 들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빠른 속도로 날아가 스코틀랜드 골문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모로코는 선제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결국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FIFA SNS
사진= FIFA SNS

모로코 공격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는 사이바리다. 1차전 상대였던 ‘강호’ 브라질에도 골 맛을 보더니 이번 스코틀랜드전에서도 경기 시작하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해 모로코에 월드컵 첫 승리를 선물했다. 스코틀랜드전 경기 최우수 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는 의심의 여지 없이 사이바리였다.

뮌헨이 자신을 원하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사이바리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데 2024-25시즌 44경기 15골 14도움을 올리며 재능을 꽃피우더니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19골 9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모로코 공격 핵심으로 거듭나며 월드컵 무대에서도 증명한 그는 다음 시즌 뮌헨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이 이스마엘 사이바리 영입을 수주 내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SV와의 계약은 이미 모두 마무리된 상태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이뤄진 빠른 결정이 상당히 영리한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이적료는 약 5,500만 유로(약 966억 원)로 전해졌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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