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앞서 도내 기업의 이용 수요와 과제 발굴, 향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방사광가속기 활용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사광가속기 활용에 관심 있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진단과 전문가 컨설팅, 빔라인 실험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방사광가속기와 해당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문가는 기업의 기술개발 현황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기업의 업종과 기술개발 단계에 적합한 방사광가속기 분석기법과 활용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또 자격요건 확인 후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선 심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층 컨설팅에선 기업의 기술수요에 적합한 포항가속기연구소 빔라인 활용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험과제 구체화와 실제 빔라인 실험, 후속 연구개발 연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자문한다.
이 밖에 방사광가속기를 처음 접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본이론 교육과 포항가속기연구소 빔라인 견학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과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https://www.cbist.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혁신원 디지털산업부(☎ 043-210-0836)로 문의하면 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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