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역대급 주사 공개 “설현 입간판과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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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역대급 주사 공개 “설현 입간판과 싸웠다”

스포츠동아 2026-06-20 08:0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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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술을 끊게 된 이유와 설현 입간판을 둘러싼 주사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홈쇼핑 여왕 최화정 대기실에 급습했다가 욕만 먹고 나온 김영철 (찐남매 케미)’라는 제목의 미방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신영은 금주 이유를 묻자 “주사가 너무 심해서 끊었다. 최악의 인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술을 마시고 문을 긁어서 열 정도였다. 손톱이 아예 없어졌는데도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친구들이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주사로 그룹 AOA 출신 설현의 입간판과 싸웠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술에 취해 입간판을 설현으로 착각했다며 “입간판 앞에서 ‘언니가 왔는데 인사도 안 하고 뭐 하는 거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은 “다음날 설현에게 미안해서 바로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설현에게 ‘언니가 너를 불렀니?’라고 물었더니 설현이 ‘무슨 소리야. 우리 지금 AOA 홍콩 투어야’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송은이에게 들은 조언도 공개했다. 그는 “송은이 선배가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하는데 너 잘못 배운 것 같다고 했다”며 “그래서 ‘저희 할머니한테 배운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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