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8일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청소년안전망의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인프라 확충에 따른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지역사회 청소년복지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진현황 보고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적 보고 ▲기관 간 연계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목받은 핵심 안건은 위기청소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이다. 가출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여성 청소년들을 일시 보호하는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확장 이전 계획이 수면 위로 올랐으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6년 청소년 비즈쿨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과가 공유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이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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