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문상훈이 ‘콩콩팜팜’ 새 인턴으로 합류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서는 제주도 목장에서 기술 연수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목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분을 치우는 작업에 투입됐다. 예상보다 고된 노동에 이광수는 “살면서 처음 맡아보는 냄새”라며 혀를 내둘렀고, 도경수 역시 “계속 똥 치우는 꿈을 꿀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우빈은 작업 도중 도경수가 던진 우분에 맞아 “지퍼가 똥”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된 하루를 보낸 가운데 새로운 인력으로 문상훈이 제주도에 도착했다. 평소 이광수와 친분이 있는 그는 ‘KKPP푸드’ 세계관 속 대표인 이광수를 언급하며 “지금 가면 대표님 아니냐. 아마 눈도 못 마주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가 정해져 있으면 편한 스타일”이라며 “선장의 앵무새가 되고 싶다. 앵무새가 부선장보다 더 높은 위치일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문상훈은 “대표님께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지금은 인턴이지만 나가는 순간 고객”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모습도 잠시, 숙소에 가까워질수록 문상훈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세 분과 다 친한데 아까 했던 말들이 갑자기 후회된다”며 머쓱해했고, 시작 전부터 펼쳐진 문상훈의 ‘인턴 적응기’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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