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너무 일찍 빼” 이경규, 홍명보 감독 전술에 아쉬움 (갓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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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너무 일찍 빼” 이경규, 홍명보 감독 전술에 아쉬움 (갓경규)

일간스포츠 2026-06-19 20:0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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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치치직 채널 ‘갓경규’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패배를 두고 홍명보 감독의 경기 운영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에도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점 3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는 남아공과의 최종전 결과에 달리게 됐다.

경기 후 이경규는 자신의 네이버 치치직 채널 ‘갓경규’를 통해 경기 내용을 분석하며 의견을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손흥민의 교체 시점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체코전에서 손흥민 교체 이후 좋은 결과가 나왔던 점을 거론하며 이번 경기에서는 교체 카드가 다소 이른 시점에 사용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의 활용 방식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의 강점인 공간 침투와 돌파 능력을 고려하면 최전방보다는 측면에서 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선수 교체만으로는 경기 흐름을 바꾸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경규는 “상대가 한국의 공격 패턴을 충분히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경기 중 전술적 변화가 필요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선수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상황에 따라 전술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승리 또는 무승부를 거둘 경우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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