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동메달리스트' 김태희는 해머던지기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육상 기대주 최지우(광영하이텍고)가 대한육상연맹(KAAF)배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지우는 19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종목 결선에서 55초1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그는 1999년에 수립된 종전 대회 기록(55초54)을 27년 만에 경신했고, 개인 신기록도 달성했다.
아울러 세계 20세 이하(U20) 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55초20)도 통과했다.
광영하이텍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지우는 중학교 재학시절 소년체전 전관왕을 달성했고, 고교 진학 후엔 400m에서 두각을 보인다.
그는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원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 54초대 기록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해머던지기에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김태희(익산시청)가 58m6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cycl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