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40대 중반의 나이에 다다르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양락 1번지'에는 '안 나오는 곳이 없는 허경환'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양락, 권재관은 허경환을 게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경환이 자기소개를 하던 중 최양락은 "허경환이 이렇게 조건이 좋음에도 아직까지 결혼을 못 한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궁금해했다.
권재관 역시 "나도 허경환을 안 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연애했다는 이야기조차 못 들었다"라고 공감했다.
허경환은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상황이 완벽해지면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조금 더 안정적인 상황을 찾고, 그러니까 고정 프로그램이나 이런 걸 채운 후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허경환은 "정신을 차리다보니 43세 정도가 되어 있었다"라며 빠르게 흐른 시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러면서 이제 결혼이 급해지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나이가 젊은 친구들은 나한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여자가 서른 살이라고 하면 나랑 열여섯 살 차이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최양락은 "그럼 차라리 연상 쪽을 찾아보는 건 어떠냐"라고 묻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은 1981년생으로 현재 미혼이다. 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서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양락 1번지'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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