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 작가 10인 인터뷰 #홍지희 | 마리끌레르 코리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 작가 10인 인터뷰 #홍지희 | 마리끌레르 코리아

마리끌레르 2026-06-19 18:07:28 신고

3줄요약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6월 25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를 맞으며 국내 유수 103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그 중 10인의 작가와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홍지희, ‘Wind’, Mixed media on canvas, 22×22cm, 2015

당신의 작업을 관통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함께 살아가는 연결의 풍경. 우리를 둘러싼 커다란 세계는 결국 작고 사소한 것들의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과거와 현재, 의식과 무의식, 디지털과 아날로그처럼 서로 다른 영역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연결을 통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주목하며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다. 작업에 주로 등장하는 레이어는 단순한 물리적 층위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성장, 그리고 공존을 은유한다. 

홍지희, ‘Analogue Chandelier, Mixed Media on canvas, 112×162cm, 2020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에서는 어떤 작품을 선보이나?

‘Layered’ 연작은 눈을 감았을 때 더 선명하게 떠오르는 기억의 잔상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어떤 장면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특정한 감정이 덧대어진 모습으로 기억하곤 한다. 연작에 표현된 수많은 레이어는 시간의 흔적이자 기억의 층위를 상징하며, 서로 다른 존재들이 관계 맺고 연결되는 방식을 드러낸다. 특정 풍경을 재현하기보다 그 풍경이 마음속에 남긴 감각과 기억을 표현하고자 했다.

홍지희, ‘Reminiscence’, Layered on frame, 162.7×130.2cm, 2026

작업을 이어가며 오래도록 붙잡을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가. 우리는 수없이 다양한 관계와 기억, 환경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나는 작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한데 얽히며 공존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명확한 답을 내리기보다 연결과 공존의 의미를 계속 질문하는 것이 작업을 이어가는 이유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