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의 중진 정치인 앤디 번햄이 메이커필드 보궐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정치적 전환점을 맞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6월 19일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로 번햄은 하원 의석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로써 위기에 처한 키어 스타머 총리에 대한 당권 도전의 길이 열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선거 직후 런던에서는 스티브 리드 주택장관이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반(反)브렉시트 시위대로부터 야유를 받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시위대 중 일부는 리폼UK 대표 나이젤 패라지를 묘사한 가면을 착용한 채 항의 의사를 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서는 번햄의 의회 복귀가 스타머 체제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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