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수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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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두의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수습에 최선"

아주경제 2026-06-19 17:1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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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6일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서 화면에 비춰진 다른 지역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6일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서 화면에 비춰진 다른 지역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합격자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중기부는 19일 김지현 대변인 이름으로 낸 입장문에서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안으로 국민 여러분과 프로젝트 참여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중기부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사고 수습,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 마련 계획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반을 보다 책임감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주재 점검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오는 21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조치 상황과 플랫폼 운영, 주요 현안, 향후 개선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점검회의에는 모두의 창업 관련 중기부 부서와 주관기관인 창업진흥원 등이 참석한다. 중기부는 오는 22일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대책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불편과 우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한다"면서 "사고 수습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 하루 전인 지난 15일께 모두의 창업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합격자의 이메일 주소와 창업자 아이디어, 아이디어 심사평 등으로 파악됐다.

창진원은 지난 18일 정오께 합격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개별 통보하고, 기관 누리집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알리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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