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 더 가까워진다…정선, 주말 셔틀버스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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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 더 가까워진다…정선, 주말 셔틀버스 확대 운행

투어코리아 2026-06-19 17:0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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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사진-정선군
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사진-정선군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정선 민둥산 돌리네를 더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정선군이 ‘2026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민둥산 돌리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정선군은 민둥산 돌리네 셔틀버스를 오는 11월 8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기간 운영한 셔틀버스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운행 기간과 횟수를 모두 늘렸다.

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사진-정선군
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사진-정선군

민둥산 돌리네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증사진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완만한 초지와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진 풍경이 해외 고산 초원을 연상시켜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가을에는 민둥산 일대를 은빛으로 물들이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도 9월부터 11월까지 민둥산 은빛억새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전국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은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셔틀버스 운행 기간을 6월부터 11월까지로 확대했다. 운행 횟수도 기존 하루 3회에서 4회로 늘려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셔틀버스는 축제 전까지 민둥산역에서 발구덕까지 운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축제 기간에는 민둥산운동장과 능전마을에서 각각 출발해 발구덕까지 이동하는 2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전체 운행일은 총 46일이다.

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사진-정선군
한국의 알프스 민둥산 돌리네/사진-정선군

이용요금은 1인 1만 원이다. 탑승객에게는 지역화폐 상품권 5천 원을 환급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정선군은 이를 통해 셔틀버스가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셔틀버스 시간표와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선여행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보다 많은 관광객이 민둥산 돌리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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