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여름면 성수기를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회사는 주요 여름면 라인업과 핵심 제면 기술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면사랑은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여름면 대표 메뉴 시식과 신규 TV CF '면발의 클라이맥스' 공개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여름면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현장에는 33년간 쌓아온 제면 기술을 시각화한 헤리티지존, 급속 냉동 기술을 구현한 여름면 전시존, 라이브 키친에서 여름 면요리를 선보인 다이닝존이 마련됐다.
여름면 전시존에서는 여름냉동면, 여름냉쫄면, 여름메밀면, 여름건면, 여름누들헬시 등 다양한 여름면 카테고리를 테마별로 구성해 선보였다. 면이 가장 맛있는 순간을 급속 냉동해 식감을 살린 여름냉동면, 메밀 함량 7%부터 100%까지 세분화한 여름메밀면 라인업이 소개됐다.
여름냉쫄면은 냉각숙성 기술로 쫄깃한 면과 어울리는 육수 조합을 추천했다. 밀키트 제품의 상세 구성도 전시했다. 여름누들헬시는 메밀과 물로만 만든 100%메밀면과 덜짠·저당 소스를 강조했다. 다가수숙성 공법과 수연·수타 방식의 연타제면 등 제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여름건면도 선보였다.
시식회에서는 100%메밀면으로 만든 메밀냉면, 평양물냉면, 간재미회냉면, 비빔냉면, 가라아게를 곁들인 냉우동, 냉메밀소바, 콩국수, 잔치국수 등이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각 메뉴의 식감과 풍미를 직접 경험했다.
면사랑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데이는 다양한 여름면 제품 경쟁력과 33년간 쌓아온 제면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춘 면·소스·고명 제품을 확대하고 여름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면사랑은 1993년 OEM 건면으로 시작해 1996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다. 30년 넘게 B2B 면 시장을 주도해온 면·소스 전문 기업이다. 2018년 매출 1,065억원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B2B와 B2C 통합 2,000억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부터 B2C 시장에도 진출해 다양한 소비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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