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중앙그룹 계열사 JTBC의 채무 불이행 선언에 개인 투자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원금 보장 등을 촉구했다.
JTBC 채권 개인 투자자 30여명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회견을 열고 "방만 경영으로 7천900억원이라는 막대한 빚을 서민들에게 떠넘기고 숨어버린 중앙그룹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의 요구사항은 명확하다"며 "첫째 오너 일가 사재 출연을 통한 원금 보장, 둘째 밀실 구조조정 중단, 셋째 책임자 사퇴 및 사죄"라고 말했다.
또 비우량 채권을 불완전 판매한 증권사, 이를 방관한 금융당국도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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