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준비위, 청년경기TF 본격 출범…청년 공무원·활동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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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준비위, 청년경기TF 본격 출범…청년 공무원·활동가 참여

경기일보 2026-06-19 16:1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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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일보 DB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일보DB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경기준비위) 산하 청년경기TF가 청년정책의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9일 경기준비위에 따르면 청년경기TF는 청년 세대 공직자와 청년활동가가 준비위원회 단계부터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실제 경험과 행정 현장의 실행력을 연결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TF에는 2000년대생과 1990년대생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와 벤처스타트업과 등 청년정책 관련 부서의 실무자들이 정책 검토와 공약 이행 논의에 참여해 현장의 수요와 행정 경험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정책 최일선에서 근무해 온 이른바 ‘막내 주무관’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의 문제의식과 행정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정책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정책의 주요 수혜층인 청년 공직자들이 정책 당사자의 시각에서 참여한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현장을 경험한 청년활동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전문성을 접목한다. 준비위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험과 요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경기TF는 추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도지사 직속 청년전담부서 설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 역할도 맡는다. 준비위 단계에서부터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실행 기반을 구축해 신규 정책 발굴과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용기 청년경기TF 위원장은 “청년활동가의 현장 목소리와 청년 공직자의 행정 경험을 연결해 청년의 요구가 실제 도정 과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도정의 주체가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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