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서울에서 가깝고 이름난 물놀이 명소가 많아 지난해에만 48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여름철 인기 휴양지다. 실제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가평군의 등록 인구는 6만2000명에 불과하지만, 체류 인구는 등록 인구의 15.4배(7월), 18.8배(8월), 10.8배(9월)에 이른다. 특히 ‘용소폭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하루 최대 3500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지다.
김 본부장은 가평군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폭포 주위를 돌며 안전관리 요원 근무 현황과 인명구조함, 안전 표지판 등 안전을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확인했다.
이른 아침과 저녁 등 취약 시간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평군이 시범 운영하고 있는 ‘동작감지 음성경보기’ 작동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동작감지 음성경보기’는 센서가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을 내보내 위험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용소폭포 입구에서 운영 중인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방문해 대여용 구명조끼의 관리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피서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김 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지정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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