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7일 산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사태 위험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과 개발행위 허가지를 중심으로 주택과 도로가 인접한 절개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큰 4개 지역을 선정해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개발행위 허가지 책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발생 시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과 개발행위 허가지 내 절개지의 균열, 토사 유출 여부 등 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추가 정비가 필요한 일부 구간에 대해 사면 정비와 방수포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충범 부시장은 “산사태 등 산림 재해는 짧은 시간 안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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