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본보 19일자 인터넷판) 혐의(협박)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에 한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24분께 “특정 정치인을 죽이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8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는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협박글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게시물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등을 추적해 경기 안산시에서 A씨를 붙잡아 계양경찰서로 이송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게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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