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울산에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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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울산에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준공

한스경제 2026-06-19 15: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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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전경. 오뚜기 제공
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전경. 오뚜기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오뚜기가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 삼남 지역에 대규모 수출 물류 거점을 마련했다.

오뚜기는 해외 공급망 강화의 핵심이 될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연면적 556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최첨단 자동화 창고다. 한 번에 최대 9980팔레트(PLT)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수용할 수 있는 보관 능력을 갖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오뚜기 제품의 수출 물량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동남권 물류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로운 물류 센터는 제품의 입출고부터 라벨링(스티커 작업), 피킹(합적‧분할) 등 물류 이동의 모든 과정이 가장 효율적으로 흘러가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창고제어시스템(WCS) 등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와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도 도입해 물류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오작동 없는 정확한 운영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회사 주요 관계자 55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오버헤드도어 오픈식, 준공 현판식 등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가 성장하는 상황 속에서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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