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남군이 사회로부터 단절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돕기 위한 도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일자리를 포기한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 상담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근로 의욕을 되살리는 것이 목표다. 운영 기간별로 5주 단기 과정 20명, 15주 중기 과정 30명 등 총 50명이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이며, 최근 반년간 취업이나 창업, 교육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력이 조건이다.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출신, 탈북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특별한 사정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49세까지도 문이 열려 있다.
참가자 개개인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춘 밀착 상담이 이뤄지며, 자존감 회복부터 진로 모색, 직무 능력 향상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수료 및 성과에 따른 지원금도 제공된다. 단기 과정을 마치면 50만 원이 지급되고, 중기 과정은 수료와 취업 달성 시 최대 2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고용24 홈페이지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해남 청년도전 지원사업팀(061-537-28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좌절을 겪은 청년들이 재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발을 딛고 꿈을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계속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