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선진 현장서 농업 미래와 상생 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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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선진 현장서 농업 미래와 상생 길 찾는다

경기일보 2026-06-19 14: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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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선진지 견학. 양평군 제공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선진지 견학.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정예 전문 인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교육생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 학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군은 지난 18일 ‘제27기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각 그룹의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분임별 선진지 견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교육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전국의 농업 선진지를 방문해 가시적인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동료 간의 결속력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청년CEO과, 귀촌커뮤니티과, 귀농정착과 등 3개 전문 과정으로 짜인 제27기 대학에는 청년 농업인 25명을 포함해 총 85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10개의 소그룹으로 조를 구성해 농산물 유통 구조 혁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성공 모델,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고도화 등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 벤치마킹과 토론, 연구 보고서 작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군은 오는 10월 중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분임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때 과제물 제출 기한 준수 여부와 조원들의 참여도, 발표 내용의 객관성 및 전달력 등을 면밀히 합산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 활동을 펼친 3개 분임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한다는 방지다.

 

제27기 친환경농업대학 학생회는 “입학 전에는 이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생각했지만, 분임별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과제를 계기로 분임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농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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