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모두 장악하면서 시의회 주도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8일 열린 시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상임위원 배치를 결정했다.
전반기 의장에는 박종혁 시의원(민주당·부평6)이 추대됐으며, 제1부의장에는 이순학 시의원(민주당·검단2), 제2부의장에는 윤재상 시의원(국민의힘·강화군)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제10대 시의회는 의석수가 종전 40석에서 45석으로 늘어나면서 상임위원회도 종전 6개에서 7개로 확대된다. 시의회는 산업경제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의 기능을 일부 조정해 환경교통위원회를 신설하고,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노태손 시의원(민주당·부평3)이 내정됐으며, 행정안전위원장 김대영(민주당·미추홀3), 문화복지위원장 최재현(민주당·남동6), 산업경제위원장 문세종(민주당·계양4), 건설위원장 석정규(민주당·계양3), 환경교통위원장 조성환(민주당·계양1), 교육위원장 정종혁(민주당·서구1) 시의원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수현(민주당·미추홀1)·정보현(민주당·연수3)·임애숙(민주당·남동2)·김명주(민주당·검단1)·이범석(국민의힘·비례) 시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최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광호(민주당·영종1)·김오현(민주당·미추홀2)·이연주(민주당·남동5)·김동민(민주당·부평2)·오현식(민주당·비례)·임현주(민주당·계양2)·이미옥(국민의힘·비례) 시의원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산업경제위원회는 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훈(민주당·영종2)·조민경(민주당·연수4)·황규진(민주당·남동1)·노태손(민주당·부평3)·최병은(민주당·서구3)·방지현(민주당·비례) 시의원과 이강구(국민의힘·연수5)·윤재상(국민의힘·강화)·안수경(국민의힘·비례) 시의원 등 10명이다.
건설위원회는 석 위원장에 윤희정(민주당·제물포1)·김우성(민주당·연수2)·조성민(민주당·남동4)·박흥석(민주당·부평5)·김영상(민주당·서구2)·양인모(민주당·검단3)·신영희(국민의힘·옹진) 시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환경교통위원회는 조 위원장을 비롯해 강순화(민주당·부평1)·전재운(민주당·서구4)·이순학(민주당·검단2)·정해권(국민의힘·연수1) 시의원 등 5명이다.
교육위원회는 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장수진(민주당·제물포2)·강정선(민주당·미추홀4)·정채훈(민주당·연수6)·이오상(민주당·남동3)·신진영(민주당·부평4)·정선영(민주당·비례) 시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이연주 시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은 신영희 시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원구성을 통해 민주당은 의장과 제1부의장, 상임위원장 7석을 모두 확보하며 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주도권을 쥐게 됐다.
한편, 제10대 시의회 의장단 후보 등록은 오는 26일까지 이뤄지며, 시의회는 7월1일부터 열리는 첫 임시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선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