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승객들을 때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9일 인천서부경찰서와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을 지나던 열차에서 중년 추정 남성이 20대 여성을 때리고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의 멱살을 잡은 뒤 달아났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지하철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떠난 상태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승하차 기록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와 피해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며 “열차에서 시비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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