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천 암각화 담은 특별우표 발행…세계유산 가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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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담은 특별우표 발행…세계유산 가치 알린다

STN스포츠 2026-06-19 14:0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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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수미 기자┃울산시는 남울산우체국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의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맞춤형 우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남울산우체국이 제작을 담당하고 울산시가 암각화 관련 이미지 자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세계유산으로서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사진=위키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사진=위키백과

우표에는 반구천 암각화의 다양한 문양과 현장 사진 등 총 14종의 이미지가 담겼다. 선사시대 생활상과 자연관을 엿볼 수 있는 암각화의 특징을 한 장의 우표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울산시는 이번 기념 우표가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표를 통해 울산의 문화적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 가격은 영원우표 14매가 포함된 전지 1매 기준 1만800원이다. 예약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남울산우체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이번 우표 발행이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구천 암각화는 선사시대 인류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뛰어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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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수미 기자 a253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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