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이뮤노바이오텍과 면역 건강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엔지켐생명과학의 면역조절 소재 PLAG와 이뮤노바이오텍의 나노형 김치유산균 nF1을 적용한 구강용해필름 형태의 건강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진출도 추진한다.
개발 제품은 입안에서 녹는 필름 제형으로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PLAG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nF1은 김치 유래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사균체 소재다. 유산균을 열처리한 뒤 미세 입자로 가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양사는 두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 인허가 및 유통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PLAG 원료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뮤노바이오텍은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형 개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구강용해필름 형태의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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