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후드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계관 티저 영상과 멤버들의 지구 적응기를 담은 숏폼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며 팬덤을 모으고 있다. 데뷔 전임에도 유튜브 구독자 수는 4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공개된 애니메이션 '위대한 도약(비더후드 에피소드 1)'에서는 SD 캐릭터(저전력 모드)로 변신한 멤버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건너지 못해 고뇌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귀여운 외형 뒤에는 반전 세계관이 숨어 있다. 비더후드 멤버들은 감정 없이 효율만 중시하는 행성 '노버스' 출신이다. 멤버 '제이스'가 1973년 우주로 발사된 보이저호의 골든 디스크 신호를 감지한 후, 노버스를 탈출해 지구로 왔다.
현재 애니메이션 속 모습은 낯선 지구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취한 ‘저전력 모드’라는 설정이다. 지난 5월 29일부터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노버스 지배자 'K'의 감시체계인 '길고양이'의 추격과 함께, 실사 비율(LD)의 힙한 스트리트 룩 비주얼이 교차 공개되며 세계관을 예고했다.
레벨스 관계자는 “비더후드는 기술력에 80~90년대 서브컬처 감성과 치밀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지구 적응기 속에 숨겨진 우주적 스케일의 세계관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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