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BJ '노예계약→ X관계까지' …BJ 노예계약 충격 실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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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BJ '노예계약→ X관계까지' …BJ 노예계약 충격 실태 공개

인디뉴스 2026-06-19 1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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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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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가 여성 BJ를 대상으로 한 소속사의 착취 실태를 공개해 큰 충격을 안겼다. 주거 공간과 방송 장비를 미끼로 계약을 유도한 뒤, 선정적 방송 강요와 천문학적 위약금으로 BJ들을 옭아맨 정황이 낱낱이 드러났다.

투룸·장비 제공 뒤엔 선정적 강요와 착취 구조

 

MBC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

 

소속사는 사회초년생 BJ들에게 투룸 거주 공간과 방송 장비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계약 이후 'C컵 치어리더 출신', '카페 알바의 은밀한 이중생활' 같은 선정적 방송 제목을 강제로 사용하게 했고, 후원 루비 금액에 따라 가슴 잡기·과도한 스쿼트·108배 등을 수행하는 이른바 '리액션 메뉴판'까지 강요했다.

수익은 5대 5로 나누면서도 주 6일, 하루 8시간 방송을 의무화했다. 또한 여러 BJ의 후원 순위를 엑셀로 표기해 경쟁을 붙이는 '엑셀 방송'에도 강제 참여시켰으며, BJ 이구름은 2주 만에 이를 중단했다.

6700만 원 위약금·나체 촬영 강요…미성년자엔 성관계 요구

 

MBC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

 

계약서에는 소속사의 부당한 디렉팅이나 갈등을 이유로도 해지가 불가능하며, 잔여 계약 기간의 미래 수익 100%를 위약금으로 물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실제로 BJ 선빈은 6시간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고, 모든 계좌가 압류되면서 6700만 원의 위약금을 떠안았다.

MBC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

 

BJ 정연수의 경우 수익이 줄었다는 사유로 나체 사진 촬영을 강요받았고 카메라로 신체를 직접 확인하는 행위까지 당했다.

더욱 심각한 사례도 나왔는데, 만 18세 미성년자 버츄얼 BJ 정다솜에게는 소속사 대표가 직접 만나 성관계하고 싶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는 "저게 계약이냐, 범죄지", "미성년자한테 그런 말 했으면 당장 고소감" 등의 댓글이 쏟아졌으며, 소속사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빠르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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