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부울경 AI융합교육 확산 논의… 현장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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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울경 AI융합교육 확산 논의… 현장 사례 공유

중도일보 2026-06-19 12:0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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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9-212-(첨부사진2026 AIEDAP 경남권역 교육포럼 참석자들이 18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26 AIEDAP 경남권역 제1차 교육포럼 및 네트워킹'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은 최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2026 AIEDAP 경남권역 제1차 교육포럼 및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과 함께하는 AI 융합교육-부산·울산·경남의 실천과 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마스터교원과 초·중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중인 AI 융합교육 사례가 소개됐다. 부산 당평초등학교 김예지 교사는 디지털 메이커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발표했고, 울산 옥현중학교 김동현 교사는 AI 기반 체육수업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경남 김해금곡고 문지훈 교사는 대안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에서는 AI·디지털 교육 정책 방향과 학교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AIEDAP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권역 거점대학이 협력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부산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부울경 지역에서 684명의 마스터교원을 양성하며 AI 교육 생태계 확산에 힘써왔다.

송길태 부산대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장은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 사례를 지역 전체가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청과 대학, 교원이 협력하는 AI 융합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은 올해도 교원 연수와 수업 컨설팅, 권역 네트워킹 사업 등을 추진하며 AI 융합교육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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