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의약품 유통시장 특화 결제·정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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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의약품 유통시장 특화 결제·정산 서비스 제공

뉴스락 2026-06-19 11:1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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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새로엠에스(주) 강규성 대표이사, 우리은행 정의철 디지털영업그룹장, 한국결제네트웍스(유) 신서진 대표이사가 18일 우리은행 본사에서 '우리SAFE정산-의약품'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뉴스락]
(왼쪽부터) 새로엠에스(주) 강규성 대표이사, 우리은행 정의철 디지털영업그룹장, 한국결제네트웍스(유) 신서진 대표이사가 18일 우리은행 본사에서 '우리SAFE정산-의약품'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우리은행이 의약품 유통시장에 특화된 결제·정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의약품 전문 플랫폼 ‘새로팜’ 운영사 새로엠에스, 전자결제 대행사 한국결제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거래 자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결제네트웍스의 결제 인프라에 우리은행의 ‘우리SAFE정산’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우리SAFE정산’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선보인 정산 서비스다. 출시 이후 항공, 여행,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안정적인 정산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약품 유통시장 내 다른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정산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또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결제·정산 서비스를 약국과 병원 등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결제 편의성도 강화된다. 새로엠에스가 운영하는 새로팜 내 의약품 결제 과정에는 우리은행의 ‘삼성월렛머니’ 서비스가 본격 연동된다.

삼성월렛머니는 우리은행 계좌와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제약사, 도매상, 약국, 병·의원 등 의약품 유통시장 참여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의철 우리은행 디지털영업그룹장은 “단순한 결제 대행을 넘어 의약품 유통시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플랫폼 및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고객과 파트너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SAFE정산을 기반으로 결제 기능과 정산 기능을 분리하는 ‘클리어링 뱅크’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자금융업법 개정으로 전자결제 대행사의 예치 의무가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우리SAFE정산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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