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ISSUE] '왼쪽 발목 아예 돌아갔다'...캐나다, 카타르에 6-0 대승, 역사적 첫 승에도 충격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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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ISSUE] '왼쪽 발목 아예 돌아갔다'...캐나다, 카타르에 6-0 대승, 역사적 첫 승에도 충격 빠져!

인터풋볼 2026-06-19 11:0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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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부상이 발생했다.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는 1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타르에 6-0 대승을 거뒀다.

역사적인 승리였다. 캐나다는 그동안 월드컵에서 승리가 없었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전패를 당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전패였다.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북중미 월드컵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1로 비기면서 월드컵 첫 승점을 얻었다.

카타르를 6-0으로 잡으면서 승리 기쁨을 맛봤다. 전반 16분 카일 라린, 전반 29분 조너선 데이비드 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전반 33분 호맘 엘 아민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고 전반 추가시간 데이비드 골로 3-0이 됐다. 후반에도 흐름을 주도했고 후반 19분 네이선 살리바 골에 이어 후반 30분 모하메드 알 마나이 자책골을 유도하고 후반 추가시간 데이비드 쐐기골로 6-0으로 승리했다.

역사적인 첫 승리이자 대승이었는데 마냥 웃지 못했다. 후반 7분경 나온 이스마엘 코네 부상 때문이었다. 코네는 아심 마디보와 경합 도중 넘어지면서 왼쪽  발목이 아예 돌아갔다. 파울을 범한 마디보마저 충격을 받았고 캐나다 선수들은 마네 주위에 모여 그를 보호했다. 코네는 고통을 호소하면서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마디보는 퇴장을 받았고 코네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코네 부상을 본 캐나다 선수들이 흥분해 카타르 선수들과 충돌하기도 했고 마치-로페테기 감독, 그리고 캐나다-카타르 벤치 간 싸움이 펼쳐지기도 했다. 들것에 실려 나가던 코네는 관중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었고 제시 마치 감독,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인사를 나눴는데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득점을 한 살리바는 코네 유니폼을 들어 그를 추켜세웠다. 

코네는 월드컵 아웃이 확정적이다. 월드컵을 떠나 다음 시즌 사수올로에서 출전도 어려워 보인다. 마치 감독은 "코네는 정말 멋진 선수다. 불완전한 모습까지도 사랑한다. 모두가 코네를 지지할 것이다. 캐나다에 큰 손실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다시 캐나다를 위해 뛸 것이며 환상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거라고 본다"라고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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