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화문 붉게 물들었다…멕시코전 앞두고 응원 열기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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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화문 붉게 물들었다…멕시코전 앞두고 응원 열기 최고조

코리아이글뉴스 2026-06-19 10:5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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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이 붉은 응원 물결로 가득 찼다.

1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한 시민들이 새벽부터 모여들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만들어냈다.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올수록 인파는 빠르게 늘어났고, 광장은 태극전사들을 향한 함성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약 600명이었던 응원 인원은 오전 10시 경기 시작 직전 4,200여 명으로 증가했다. 붉은악마 측은 이날 응원 인파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최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광화문광장에는 붉은색 축구 유니폼과 응원 머리띠를 착용한 시민들이 대형 전광판 주변을 가득 메웠다. 일부 시민들은 대형 태극기를 두르거나 전통 복장을 활용한 응원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응원 준비에 나섰으며, 메인 응원 구역이 가득 차자 잔디광장과 주변 공간까지 응원객들로 채워졌다.

현장에서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오현규, 황인범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승리를 전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한국 여행 중 거리응원을 찾은 외국인들은 한국 특유의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일부 멕시코 팬들도 자국 유니폼을 입고 현장을 찾아 양국 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응원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인파 증가에 따라 주변 도로 일부 차선이 추가 개방되는 등 현장 관리도 강화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식지 않았다. 휴대용 선풍기와 부채를 든 시민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을 향한 국민들의 응원 함성이 광화문광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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