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96개 지방정부로 확대…다자 외교 중심으로 성장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일본 오키나와현이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또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주, 미얀마 만달레이주·양곤주·샨주가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19일 동북아지방정부연합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울란우데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 고위급실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안건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동북아지방정부연합은 중앙아시아와 아세안을 아우르는 총 10개국 9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다자협력기구로 외연을 확대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일본 등 7개국 33개 회원정부 대표와 외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위는 중국 간쑤성의 직업교육분과위원회 신설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번 회의 기간에 27개 지방정부와 병원장, 기업 대표가 참가한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전통의약 분과위원회도 열렸다.
경북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은 1996년 4개국 29개 회원정부로 출범했다.
임병진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은 "회원정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동북아지방정부연합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