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부표 대신 ‘둥둥이’… 신세계씨월드, 블루푸드 수출 활로 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티로폼 부표 대신 ‘둥둥이’… 신세계씨월드, 블루푸드 수출 활로 연다

일간스포츠 2026-06-19 10:15:51 신고

3줄요약
태기두 신세계씨월드 회장. 신세계씨월드 제공

굴 양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가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친환경 인증부표 전문기업인 신세계씨월드가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와 국내 블루푸드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태기두 신세계씨월드 회장은 수자원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여 년간 바닷가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해 온 인물로 꼽힌다.

그 결실로 신세계씨월드는 지난 2012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친환경 부표 ‘둥둥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옥수수와 나무, 왕겨, 커피찌꺼기 등 100%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이 부표는 파손 시 미세플라스틱을 양산하는 기존 스티로폼 부표와 대조적으로, 친환경성과 어업 현장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유통 및 수산물 시장 전반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과 해양 생태계 보호 인증(MSC) 여부가 식품 수출의 핵심 진입장벽으로 부각되면서, 단순한 제품의 맛과 신선도를 넘어 생산 과정 전반의 친환경성을 검증하는 '그린 서플라이 체인' 구축이 K-푸드 수출 성패를 가르는 필수가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2026 특별기획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신세계씨월드는 굴 양식장에 친환경 인증부표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며 폐부표 회수 및 재활용 시스템까지 직접 운영해 실질적인 자원순환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어업인들의 친환경 부표 교체 예산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더했다.

태기두 신세계씨월드 회장은 "친환경 인증부표 사용이 확대되면 해양오염 감소는 물론 국내산 굴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