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이 다시 153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와 달러인덱스 상승이 맞물리며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39.21원이다.
환율은 10.3원 상승한 1537.4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53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4000건 감소했다. 5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99.3을 기록했다.
간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6 내린 100.795를 나타내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3분 기준 100엔당 951.85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보다 1.19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04% 하락한 161.264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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