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니, 녹즙 배달에 알바까지…제작진 "치열하게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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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니, 녹즙 배달에 알바까지…제작진 "치열하게 살아가"

엑스포츠뉴스 2026-06-19 10:0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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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안희연(하니)의 '사랑이 온다'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안희연은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으로 분한다. 유복했던 집안이 무너지며 각종 아르바이트와 살림을 도맡게 된 그는 365일 고군분투하며 살아간다. 고된 나날 속 운명처럼 찾아온 김무진(하석진 분)과 눈부신 1년을 보내지만, 가혹한 현실 앞에 연인마저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는 생각에 이별을 고한다. 

그렇게 가족을 위해 사랑을 버린 채 반찬가게 직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던 한규림은 첫사랑과 뜻밖의 재회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안희연은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부터 다시 찾아온 첫사랑 앞에서의 뒤엉킨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규림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완성해 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19일, 안희연이 한규림으로 완벽 변신한 첫 스틸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새벽 녹즙 배달부터 곧바로 이어지는 아르바이트, 그 사이사이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가장의 역할까지 책임지며 단 한순간도 쉬지 못했던 한규림의 숨 가쁜 하루가 담겨 눈길을 끈다.

반면 한규림은 당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이던 김무진을 향해 숨길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 앞에 환한 미소가 자꾸만 새어 나오면서도, 감당해야 할 현실이 너무나 무겁기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망설이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처럼 안희연은 모진 풍파 속 당차고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사랑 앞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떨림까지, 인물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안희연 배우는 한규림 캐릭터가 가진 따뜻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며 "한규림은 각종 아르바이트와 살림을 도맡으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시간이 흐르며 한규림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이 ‘사랑이 온다’의 주요 기대 포인트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사랑이 온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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