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박건영 이성민 기자 =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가 열린 19일 충북 곳곳에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충북체육회관에는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체육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종 종목단체 회원들과 충북도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은 오전 10시로 예정된 멕시코전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스크린 앞에서 붉은 유니폼을 맞춰 입거나 응원봉을 연신 두드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인으로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응원전을 마련했다"며 "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화합과 소속감을 느낄 수도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 대형 스크린 앞에도 태극전사를 응원하려는 학생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학생들은 지난 체코전과 마찬가지로 20∼30명이 모여 소규모 응원전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이날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에서 영화관 2곳을 대관해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임직원 및 그 가족, 친구 등 총 160명을 선정했으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치킨과 음료를 제공한다.
충북청주FC도 이날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에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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