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과 6·3 지방선거 지역 유세 일정, 선관위 사태 현장 대응 등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전날 과로 증세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입원했다.
장 대표는 지난 1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 투쟁을 벌인 바 있다. 이어 지방선거 기간에는 지역 유세 일정을 소화했고, 선거 이후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장 대표는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밤새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를 오가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후에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벌어진 현장을 찾는 등 선관위 사태와 관련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7일에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전국 16곳에 대한 선거 소청 필요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지방선거 패배 이후 지도부 책임론과 선관위 사태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장 대표의 입원이 거취 압박을 키우는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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