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 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특례시가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미디어 분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 협약을 맺고 외국인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 증진과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양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영상 제작과 미디어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지역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커뮤니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디어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시설, 인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오수정 수원시미디어센터장과 양해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에는 미디어 제작 체험, 스튜디오 활용 교육, 외국인 단체 활동 지원, 관광객 대상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협력이 외국인 주민의 문화 참여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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