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는 올해 정원박람회가 지난해보다 약 25일 빠르게 누적 관람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과 정원마켓 등 수익 시설 매출은 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대비 11.5%, 생활인구는 약 15%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여름철에도 박람회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쿨링포그와 그늘막 쉼터 등 폭염대응 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또한 7~8월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한여름의 정원극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500만 관람객을 돌파한 박람회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매번 새로운 풍경과 매력을 선사한다”며 “여름철에도 낮과 밤, 맑은 날과 비 오는 날이 만들어내는 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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