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국회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경산시 사진)이 자신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기부해 경산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국가 재정의 효율적 집행과 취약계층 집중 지원이라는 평소의 정책 기조를 직접 이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 의원은 기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삼계탕 재료를 조달한 뒤, 경산비전봉사단과 함께 현장에서 닭 손질부터 조리와 포장 등 전 과정에 동참해 삼계탕 200인분을 마련했다. 준비된 삼계탕은 지역 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6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조 의원은 전 국민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보다 보훈가족과 같은 취약계층에 선별적으로 두터운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정책적으로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일수록 취약한 처지에 놓인 이웃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막대한 국가 예산을 전 국민에게 일괄 지급하기보다는 지원이 시급한 계층에 집중하는 것이 재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라고 지적하며, 향후 한정된 국가 재정이 가장 필요한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의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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