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러너’ 류혜영, 추월당해도 초연했다…“도착만 하면 돼”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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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러너’ 류혜영, 추월당해도 초연했다…“도착만 하면 돼” (나혼산)

스포츠동아 2026-06-19 08:1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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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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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류혜영이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는 ‘슬로우 러너’ 일상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1년 차 배우 류혜영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류혜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닝 복장으로 갖춰 입고 한강으로 향한다. 그는 지난해 10km 마라톤을 두 차례 완주했다며 러너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막상 달리기가 시작되자 예상 밖의 풍경이 펼쳐진다. 류혜영은 걸어가는 사람보다 느린 속도로 달리며 이른바 ‘거북이 러너’ 면모를 보여준다.

류혜영은 “슬로우 러닝을 좋아한다”며 자신만의 러닝 철학도 밝힌다. 다른 러너들에게 연이어 추월당하면서도 “도착만 하면 된다. 남들이랑 비교할 필요 없다”며 흔들림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과 공감을 쏟아낸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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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에는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린다. 평소 “귀여운 걸 못 참는다”고 밝힌 류혜영은 각종 피규어 랜덤 캡슐 뽑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캡슐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하루 중 가장 큰 리액션을 터뜨리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펀런’의 대표주자 전현무와 예상치 못한 공통점까지 발견돼 웃음을 안긴다.

이 밖에도 류혜영은 최근 푹 빠진 배달 음식 메뉴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한다. 한 번 좋아하면 꾸준히 이어가는 류혜영의 성실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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